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두 달 일상 여행
빈티지한 디자인 소품으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금손 작가 너도밤나무의 다이어리를 들여다보자. 작품 같은 다이어리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그야말로 아트북 한 권을 감상한 듯하다. 샤밀가든, 코도모노카오, 쿠루킨키 등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디자인 문구들은 낡고 오래되고 빈티지한 느낌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작가가 다이어리를 꾸밀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작업하는지 알아보면 나도 금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다이어리 외에도 빈티지한 선물 포장과 아날로그 편지지, 샤방샤방한 달력 등 감성 가득한 소품 만들기도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