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점반
넉점반
  • 저자 : 윤석중 지음 | 이영경 그림
  • 발행자 : 창비
  • 발행연도 : 2004
  • 소장처 :
  • 청구기호 : 희유 811.8 우298창 3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넉 점 반’은 ‘네 시 반’이라는 뜻입니다.

시계가 귀했던 시절, 지금 몇 시인지 알아보고 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놀이에 정신이 팔려 그만 잊어버리고는 해가 꼴딱 져서야 집에 돌아가

“시방 넉 점 반이래.” 외치는 능청맞은 한 아기의 행동이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