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쓸데없는 것을 만들었습니다』는 바느질, 뜨개질, 펠트에서 가죽 공예, 피규어 제작, 레터프레스까지
각종 취미를 섭렵한 ‘취미 수집가’의 취미 탐구 에세이다.
제품, 브랜딩 디자이너로 10여 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현재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8개의 큰 취미와 그 취미로 만들어낸 24개의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를 가벼운 글로 풀어낸다.
또한 독자들이 실제로 따라해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재료와 방법을 설명한다.
이 취미 저 취미 잠시 발을 담가보았지만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