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은 윤동주의 삶과 문학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책이다. 일곱 개의 장과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각 장마다 두 편씩, 그리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한 편씩 윤동주의 대표적인 시들을 담았고, 이에 대한 저자의 평을 수록하였다. 더불어 윤동주의 사진과 그의 체취가 배어있는 육필원고들을 함께 담고 있다.
전쟁과 상실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전쟁의 여운이 남은 1947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 세 아이의 우정과 사랑,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그려낸 이 작품은 전쟁의 참상보다는 아이들 마음속 상처에 주목하고...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제12권 『어제는 봄』. 201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과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최은미의 이번 작품은 2018년 6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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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개정 교과서에 맞추어 주제별 학습을 돕는 지식 정보 동화를 수록한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시리즈 『봄이 좋아』.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에 배우던 바른생활, 그리고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을 한데 묶은 주제별 교과서로 변경되는 2013년부터의 새 ...
『서덕출님』은 '눈꽃 송이'의 노랫말을 지으신 동시 작가 서덕출의 동시를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책이다. 서덕출을 도련님으로 모셨던 행랑어멈의 아들 '용복이'의 눈을 통해 그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6살 어린 나이에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서덕출은 용복이의 등에 업혀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