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유난히 지치는 어느 날, 타인의 무신경한 말에 쉽게 상처받은 날, 어떻게든 애써보지만 힘이 나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100여 년 전에도 현재의 자신처럼 좌절과 싸운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빈센트 반 고흐. 밝은 낮보다 어두운 방이 아름답다 여겼던 그는 슬픔 속에서도 영원한 명작을 남겼고, 그의 그림은 지금의 우리에게 말보다 더 큰 위로를 전해줍니다. 이 책은 오래전 불안과 희망, 고뇌와 확신 사이에서 묵묵히 그림을 그려온 화가들의 명작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