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소중한 것들이 더는 없기를……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저자는 살아오는 동안 어머니에게
단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슴을 친다.
그리하여 그녀는 이 책에서 평생 가슴에 시린 후회로 남을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모았으며,
생각만 하다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리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