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가지 소비 행동을 통해 보는, 나와 자연의 연결 고리
환경 문제를 다룰 때 쉽게 빠지고 마는 ‘죄책감 주기'에서
탈피하고 사회와 국가, 기억이 나눠야 하는 책임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논의에 균형을 이루고자 했다.
고통과 눈물로 얼룩진 지구 환경을 만든 개인의 책임을 마주하되, 동시에 개인의 행동에 현실을 바꿀 힘이 있음을 역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