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음악을 듣다 보면, 그 둘은 읽는 이 안에서 함께 일합니다. 둘은 삶으로 들어와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주며, 읽는 이에게 음악적 경험을 일으킵니다. 벅찬 하루의 끝에서 책장을 한장씩 넘기다 보면, 복잡한 내면이 비워지고 새로운 내일을 살아갈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구독 서비스와 프라이빗 음악 살롱을 열어 일상 속으로 예술이란 소재를 가져오고 자신만의 고유한 클래식 수업으로 진정한 행복을 전해 온 예술 선생님이자 에이스트 임에스더의 8년 만의 신작 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