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스며든 그림과 문장들을 유영하다!
읽는 사람 이소영이 밀도 있게 건져 올린 매일 밤의 다정한 기록
우연히 마주친 한 점의 명화가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 때가 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울림이 느껴지고, 화가가 포착한 순간의 정서가 내 마음과 공명한다. 문장도 마찬가지다. 고요 속에서 책장을 넘기다가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문장을 만날 때, 우리는 그 문장을 되새기며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다. 이 책은 이렇듯 그림과 문장이 만나는 순간을 펼쳐놓고 독자들을 초대하는 감각적인 사유의 전시회이다. 오랫동안 활동해 온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저장해 둔 명화와 책을 읽다가 마음에 흔적을 남긴 문장을 연결해 큐레이션했다. -----[출판사 서평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