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 닿는 것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한 여성을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는 장편소설입니다. 언어로 온전히 정의할 수 없는 기이한 사랑을 통해 타인이라는 영원한 텍스트를 독해하려는 시도를 그려냅니다.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과 연결되고자 하는 인간의 간절한 소망을 마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