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의 낱말들』은 잊혀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만나는 데서 나아가, 낱말을 통해 박완서의 문학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게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의 감각적이고 따뜻한 삽화를 더해 읽는 즐거움을 배가했으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는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초판 한정 부록 「낱말 수집 노트(반년 다이어리)」에는 책에서 새롭게 만난 낱말은 물론 일상에서 발견한 소중한 낱말을 직접 기록하며 자신만의 언어 사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 문학의 축복’이라 불린 박완서의 낱말을 따라가다 보면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들도 새로운 언어로 다시 선명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출판사 서평중